[경북지부]공공비정규직노조 경북지부 민중총궐기 성사! ‘농활’ 다녀와 > 활동소식

공공비노조 경북지부는 10월29일부터 30일까지 경북 청송으로 ‘2016 민중총궐기 성사! 가을 농활’(주최 : 민중총궐기 준비위, 의성군농민회 / 주관 : 민중연합당 경북도당)을 다녀왔다.

비정규직 양산과 살농정책으로 경제 파탄에 이어 최순실 국정농단으로 정치 파탄에 이르기 까지! 박근혜 정권 하에서 노동자든 농민이든 단 하루도 더 살 수 없다는 하나의 마음으로 노동자와 농민의 활발한 교류를 통해 ‘2016년 민중총궐기’를 더욱 성대히 만들자는 취지에서 이번 농활(‘농촌연대활동’의 준말)은 진행되었다.

이번 농활에는 경북지부 김성기 부지부장, 경주지회 배주 부지회장 등 10여명의 조합원이 함께 하였으며, 1박2일 동안 사과 수확, 씨 마늘 까기 등으로 부족한 농촌의 일손을 정성껏 도왔다. 첫째 날 저녁식사 후 지역의 농민들과 막걸리 한잔 나누면서 현 시국에 대한 깊이 있는 토론이 이어갔으며, 11월12일 민중총궐기로 반드시 박근혜 정권을 끝장내자는 마음을 모으는 시간도 가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