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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동조합] 4차 공공비정규직 노동자 대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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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공공연대 댓글 0건 조회 468회 작성일 20-11-27 16: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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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년 11월 9일 서울 훈련원 공원에서 

전태일 열사 정신계승! 공공비정규직 7대 요구안 관철!

4차 공공비정규직 노동자대회가 열렸습니다. 

 


 

새벽부터 전국 곳곳에서 공공비정규직 노동조합 조합원들이 모였습니다.

오는 길에 지부별로 휴게소에서 도시락도 먹고 즐겁게 상경하였습니다.

 

 

전국에서 800 여명의 조합원들이 모였습니다. 

집회와 행진때 사용할 빨간 풍선을 불면서 집회 준비를 했습니다. 

 

 

이영훈 사무처장의 사회로 대회는 힘차게 시작되었습니다. 

며칠 전 돌아가신 고 이만수 동지를 생각하며 민중의례를 하였습니다. 

더 이상 비정규직의 죽음이 없는 사회를 만들 것을 함께 결의하였습니다. 

 

 

대회사는 투쟁의 구심 이성일 위원장이 하였습니다.

2014년 많은 투쟁과 성과를 이야기하셨고 아쉬운 한계도 이야기했습니다. 

 

그리고 남은 기간 1만 조직화와 투쟁으로 우리 요구를 관철하자고 

힘있게 대회사를 하셨습니다. 

 


 

민점기 민주노총 전남본부장, 박봉주 민주노총 광주본부장이 함께 자리를 해주셨고, 

민점기 전남본부장의 힘차고 뜨거운 연대사가 이어졌습니다. 

 


 

또한 항상 도움을 많이 주는 통합진보당 김재연 국회의원이 

비정규직 부모님 이야기를 하며

비정규직 노동자가 주인되는 세상을 만들자고 

감동적인 연대사를 하였습니다. 

 


 

올 한해 고생 많이 하시고 모범을 창출한 조합원들에게 

모범조합원상 표창이 있었습니다. 

 

간단한 부상도 있었는데 뭔지 궁금하네요.

 


 

중간에는 지민경 노동가수의 신나는 공연도 있었습니다. 

힘차게 팔둑질을 하며 함께 목청껏 노래를 불렀습니다. 

 


 

충남세종지부, 서울경기지부, 경북지부에서

현장 투쟁 발언을 하였습니다. 

 

단결과 투쟁으로 승리한 경험과 앞으로의 과제 등을 

힘차게 이야기 하셨습니다. 

 


 

지부별로 반가운 얼굴도 많이 보았습니다.

우리 노조의 모범 충북지부의 모습이네요.

가을 단풍색의 옷을 맞춰입고 오신 진천지회가 인상적이었습니다.

 

집회 마지막순서로 상징의식 박터트리기를 하고 행진을 시작하였습니다. 

 


 

행진거리가 조금 길었지만 

다들 신나게 즐겁게 행진을 하였습니다. 

 

행진 도중 다른 노조 조합원들을 만나는 것은 

또 다른 즐거움이었습니다.

 


 

그렇게 행진을 해서 전국노동자대회가 열리는 대학로로 들어갔습니다. 

 

전국에서 모인 조합원 동지 여러분 감사합니다. 

 

더 크게 단결하고 투쟁하여 반드시 승리합시다. 

 

-공공비정규직 노동조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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