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등포지회] 영등포시설관리공단 비정규직 처우개선 일인시위 > 활동소식

공공비정규직노동조합 서울경기지부 영등포지회가

11월 11일부터 매일 점심 구청 앞 일인시위를 시작했습니다.

첫날은 노외 주차장에서 일하시는 김경량 영등포지회장님이 수고 해 주셨습니다.

영등포시설관리공단은 비정규직 노동자에게

시급 4860원 최저임금에 월 식비 10만원만 급여로 지급합니다.

그래서 영등포 공단 비정규직노동자들은 월평균 111만원을 받습니다.

내년이면 공단을 창립한지 10년이 되지만,

비정규직 노동자들은 근속수당이 없어 10년째 최저임금을 받는 형편입니다.

또한 구청 무기계약직(공무직) 5호봉 급여가 199만원으로,

공단 무기직 월급여에 비해 1/8배 입니다.

이에 영등포지회에서는 비정규직 차별을 반대하며,

최저임금이 아닌 생활임금 쟁취를 위해 투쟁할 계획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