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활동소식

[노동조합] 2013 상반기 간부수련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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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공공연대 댓글 0건 조회 386회 작성일 20-11-23 17: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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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월 19일부터 21일까지 2박 3일동안 전북 완주에서
공공비정규직 노동조합 2013년 상반기 간부수련회가 열렸습니다.
 


 
전국에서 모인 40여명의 노동조합 간부들이 모여
노동조합에 대해 여러가지 고민도 함께 하고
동지들끼리 친목도 다지는 뜻 깊은 시간이었습니다.
 

 
첫번째 날에는 먼저 입소식을 하고
키워드를 가지고 자기소개를 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그리고 노동조합 사무처장과 교선국장이
'단체교섭의 실제'와 '노동조합론'에 대해 강연을 하였습니다.
노동조합론은 모둠별 토론과 집단적으로 의견을 수렴하는
참여식으로 이루어져 신선한 교육이었습니다.
 
둘째날부터는 쟁쟁한 외부강사들을 초빙하여
간부수련회를 이어갔습니다.
 

 
민주노총 이대식 대전본부장을 모시고
"민주노조운동의 현황과 과제'라는 주제로
강연을 들었습니다.
 
조금은 어렵고 딱딱한 주제를
쉽고 재미있게 잘 이야기해주셨습니다.
비정규직 노동자에게 민주노총의 미래가
걸려있다는 생각을 다시 한번 하는 계기였습니다.
 

 
그 다음 강연은 조광복 노무사가 오셔서
"현장에서 필요한 노동법"에 대해 이야기해주셨습니다.
노조 가입 초기부터 지금까지 간부들이 겪은 현장의 여러 어려움이
있기때문에 그 어느 강연보다 간부들의 눈빛이 반짝거렸습니다.
 
그리고 마지막으로는 잠시 짬을 내어
찾아온 통합진보당 정희성 최고위원이
"노동자와 진보정치"에 대해서 설명해주었습니다.
 
이렇게만 말하니 강연만 듣다가
간부수련회가 끝이 난 것 같습니다.
하지만 아닙니다.
 
아침새벽부터 지역별로 나누어 축구도 하고
거기에서 진 팀이 뒷풀이를 조금(?) 책임지기도 하였습니다.
 
낮에는 물놀이 겸 낚시경연대회, 다슬기 잡기대회가 있었습니다.
 

 
장마라는 일기예보때문에 걱정을 했는데 2박 3일 동안
날씨가 너무 좋아서 그동안 위원장님이 쌓은 많은 덕에 감사하였답니다.
 
그리고 중간중간 쉬는 시간에 족구, 베드민턴 등으로
그동안 부족했던 운동과 친목도모를 원없이 했습니다.
 

 
  물론 마지막 날에는 거한 뒷풀이도 진행이 되었습니다.
광주에서 가져온 돼지불고기와 묵은지등갈비에
맛있는 김치로 맛있게 뒷풀이를 진행하였습니다.
 
 
낚시대회에서 잡은 매운탕과 숯불 삼겹살도 있었습니다.
 
술이 들어가니 노래방 기계도 없었는데
테이블에서 노래가 절로 나왔습니다.
 
노동가요에서 성인(?)가요까지 다양한 장르의 음악이
무반주로 계속 이어졌답니다.
 
그렇게 마지막 날을 보내고
다음날 평가회의와 퇴소식을 하고
간부수련회의 대장정이 막을 내렸습니다.
 

 
노동조합 간부님들 모두 수고 많았습니다.
간부수련회에서 느낀 동지애와 깨달음과 감동을
가슴에 안고 하반기에도 승리합시다.
 

-공공비정규직 노동조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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