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론보도] 02/24 "보육대체교사 고용 보장" 단식 나선 노조 지부장 병원 이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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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공공연대 댓글 0건 조회 84회 작성일 23-02-24 1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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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육대체교사 고용 보장" 단식 나선 노조 지부장 병원 이송
2023.02.24. / 뉴시스 변재훈 기자
ㅣ단식 16일 만에 건강 악화…광주시청 점거 농성 43일째
광주시 출연기관 소속 어린이집 보육대체교사들의 고용 보장을 요구하며 무기한 단식 농성에 돌입했던 노조 지부장이 16일 만에 건강 악화로 병원 이송됐다.
24일 민주노총 공공연대노동조합 광주본부에 따르면, 김가희 노조 광주 사회서비스원 지부장이 이날 오전 8시 30분께 광주시청사 1층 농성장에서 쓰러져 병원으로 옮겨졌다.
지난 9일부터 무기한 단식 농성 돌입 16일 만이다. 김 지부장은 단식에 들어간 뒤 지병이 악화, 전날부터 '저혈당 쇼크'로 인한 의식 저하 증상을 보였다고 노조 관계자는 전했다.
병원으로 옮겨진 김 지부장은 혈당을 올리는 치료를 받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앞서 김 지부장을 비롯해 무기한 농성 중인 보육대체교사들은 광주시 출연기관인 사회서비스원 소속 기간제 근로자였다. 그러나 지난 4일자로 사실상 해고됐다.
이후 고용 보장을 촉구하며 이날까지 43일째 광주시청사 1층 로비에서 점거 농성을 벌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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