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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론보도-서울경기지부]파주시청 무기계약직 노조, 임금교섭 쟁의 지속키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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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공공연대 댓글 0건 조회 315회 작성일 20-11-27 16: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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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공비정규직노동조합 파주시청분회(분회장 박보경)는 시청앞 연좌농성을 이어가며 5일과 6일에 걸쳐 2014년 임금교섭 쟁의행위찬반투표를 진행했다. 
전체 조합원중 육아휴직중인 3명을 제외한 20명이 투표에 참가하여 80%의 찬성율로 쟁의행위안을 가결한 것이다.

박보경 분회장은 ‘무기계약직의 총액인건비를 절감하여 2014년에만 11억의 인센티브가 반영되어 교부금을 받았음에도 파주시청은 이에 걸맞는 전향적인 임금인상안을 제시하지 않고 있다.’며 농성투쟁을 지속해나갈 의사를 밝혔다.

8일날 오후2시에 예정되어 있는 경기지방노동위원회의 3차 쟁의조정회의에서 시청측과 합의점을 찾지 못할 경우 실제 쟁의행위 돌입여부에 대해서는 ‘전면적인 파업전술보다는 근무시간중 투쟁조끼 착용과 부분파업 전술등을 통해 지속적인 여론전을 해나가며 우리의 주장을 관철할 것이라’고 입장을 밝혔다.

또한 파주시청측의 총액인건비에 대한 차별적용과 인건비절감을 통해 정부로부터 인센티브를 받았다는 사실에 아직 노조에 가입하지 않은 무기계약직원들간에 공분이 일어나고 있다며 조만간에 수십명의 직원이 노동조합에 신규가입할것이라고 덧붙였다. 

 

출처 : win뉴스

 

기사원문링크 : http://www.newswin.kr/news/articleView.html?idxno=1639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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