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론보도] 공공연대노조 "청소업체 부정 만연·구청 관리감독 구멍" > 언론보도

본문 바로가기

언론보도

[언론보도] 공공연대노조 "청소업체 부정 만연·구청 관리감독 구멍"

페이지 정보

작성자 공공연대 댓글 0건 조회 443회 작성일 20-11-30 16:23

본문

26일 오후 부산 북구청 앞에서 진행된 기자회견

[공공연대노동조합 부산지부 제공. DB 및 재판매 금지]

(부산=연합뉴스) 손형주 기자 = 청소업체가 구청으로부터 위탁받아 운영하는 생활폐기물 수집·운반 사업에 부정·비리가 만연하고, 구청은 관리를 제대로 하지 않고 있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민주노총 공공연대노동조합 부산지부는 26일 오후 부산 북구청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이같이 주장했다.

공공연대노조 부산지부는 "북구청과의 계약을 통해 생활폐기물 수집·운반 사업을 맡은 삼정 GS가 청소용역노동자들에게 지급하는 급여가 구청 원가 설계금액보다 약 50∼60만원 정도 작다"고 주장했다.

부산지부는 "노조는 구청에 해명과 면담을 요구했지만 제대로 답변하지 않고 있다"며 "삼정 GS는 모든 자료를 구청에 넘겼다며 답변을 거부했다"고 말했다.

이어 "주민 혈세가 수년 동안 아무런 관리 감독 없이 업체에 그대로 지급되고 있었던 이유는 무엇인지, 그 원인과 결과를 주민과 용역노동자에게 투명하게 밝혀야 한다"고 주장했다.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공공연대노동조합

주소 | (04314)서울 용산구 원효로 97길 41 동양빌딩 2층
전화 | 02-364-2271  팩스 | 02-365-2271
이메일 | cbnojo@daum.net

Copyright © 공공연대노동조합. All rights reserved. Hosting by Whalessof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