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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론보도] 뿔난 영광군 아이 돌봄이 선생들... “노동조합결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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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공공연대 댓글 0건 조회 421회 작성일 20-11-30 15: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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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영광군이 아이 돌봄이 사업이 공금횡령문제로 인해 말썽이 일고 있는 가운데 이번에는 아이 돌봄이 선생들이 노동조합을 결성해 귀추가 주목되고 있다. 

13일 12시경 영광읍 모 처에서 만난 영광 아이돌보미 선생들은 대표 운영위원회를 열고 민주노총 민주일반연맹 공공연대 노동조합 전남지부 아이돌보미 영광분회를 결성했다. 


공공연대 전남 아이돌보미 영광분회 노동조합 결성한 배경으로 “아이돌보미 선생님들의 정당하고 합법적인 권리주장과 불편부당한 처우에 대해서 강력히 대처 해 나가기 위해 노동조합을 결성”했다고 전남지회장은 밝혔다.
 
그동안 영광다문화센터는 아이 돌봄이 지원사업과 관련 선생들에게 지원되어야 할 각종 수당 등이 비정상적으로 지급되어 말썽을 일으켜 왔으며 이와 관련 돌봄 선생들은 각급 기관에 진정과 민원을 제기하는 등 지원사업을 운영해오고 있는 센터측과 깊은 갈등을 빚어왔었다. 
 
이날 참석한 민주노총 공공연대 관계자는 “영광군 아이 돌봄이 지원사업의 문제점에 대해 영광군의 감사가 끝나는 오는 15일 이후 행정정보 공개요청을 통해 감사 자료를 검토한 뒤 대책을 논의하기로 했다”고 말했다.
 
노동조합 전남아이돌보미 영광분회 결성에 참석한 정순주 전남지회장은 “영광 아이돌보미 사업의 문제점들에 대해 공정하고 투명한 관계기관의 조사가 이루어져한다. 정확한 사실관계에 입각한 진상조사가 먼저 이뤄져야한다”며 “이 사태에 대해 문제가 있다고 판단되면 책임자 처벌을 강력히 요구할 것이다"고 밝혔다.  
 
한편 아이돌보미 전남지회 영광분회 회원들은 오는 9월초 전라남도와 영광군에 단체교섭을 요청하기로 하고 현재 문제가 발생된 영광군 아이 돌봄 지원사업이 전반적으로 조사가 적절하지 않다고 판단되면 군청 앞 1인시위도 불사하겠다는 입장을 보이고 있어 보조금 횡령 의혹 사태와 관련 파문이 확산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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