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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론보도] 공공연대 노조 "일당제 대체교사 허용 철회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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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공공연대 댓글 0건 조회 468회 작성일 20-11-30 15: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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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공연대노동조합 전국보육교직원노조 광주지회가 4일 오전 광주시청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일당제 대체교사 채용 허용을 취소하고 광주시가 고용안정 보장에 나서야 한다"고 촉구했다.

노조는 "대체교사 2년 기간제도 모자라 일당제로 원장 직접 채용을 허용한 광주시 보육정책을 규탄한다"며 "최근 광주시가 보건복지부 지침 '어린이집 직접 채용 대체교사 지원' 내용을 근거로 일당제 대체교사를 원장 직접 채용을 허용한 것은 바람직하지 않다"고 지적했다.

이어 "지침은 육아종합지원센터가 채용한 대체교사를 우선 활용하되, 4가지 요건에 한해 어린이집 원장이 일당제 대체교사를 직접 채용할 수 있도록 한 것지만 광주시는 이를 과잉 해석했다"며 "대체교사 원장 직접 채용은 보육의 공공성을 축소하고 심각한 보육의 후퇴를 가져올 것이 자명하다"고 지적했다.

또 "검증되지 않는 일용직 대체교사가 채용됨으로 인해 보육의 질이 심각하게 저하되고 기존 대체교사 사업이 축소, 유명무실화 될 수밖에 없다"고 덧붙였다.

노조는 기자회견을 통해 원장 직접 채용안 철회와 대체교사의 고용안정 방안 마련, 보육현장의 관리감독 강화 , 보육의 공공성을 확대하는 보육정책 수립 등을 촉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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