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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론보도] 공공연대 청주지회, 아동복지교사 정규직 전환 재심의 촉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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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공공연대 댓글 0건 조회 426회 작성일 20-11-30 15: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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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뉴시스】강신욱 기자 = 민주노총 공공연대노동조합 충북지부 청주지회는 4일 청주시 아동복지교사의 정규직 전환과 함께 심의위원회의 재심의를 촉구했다.

이 단체는 이날 청주시청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보건복지부가 2017년 7월 발표한 정규직 전환 대상자인 아동복지교사의 정규직 전환이 아직 이뤄지지 않고 있다"라고 지적했다.

이어 "기간제 등의 정규직 전환 여부를 논의하려면 해당 직종 근로자 대표 등이 참석하는 정규직전환심의위원회가 열려야 하지만 당사자를 배제한 상황에서 '정규직 전환직종 제외'란 결과를 들었을 뿐"이라고 주장했다.

공공연대노조는 "정규직 전환이 이뤄지지 않은 아동복지교사들은 올해 말 기간 만료로 해고될까 고용 불안에 떨고 있다"라며 "절차와 내용에 심각한 문제가 있기에 정규직전환심의위는 즉각 재심의해야 한다"라고 요구했다.

공공연대노조는 앞서 지난달 14일 기자회견에서도 "청주시 드림스타트 소속이면서도 아동복지교사는 청주시 무기직 임금의 3분의 1 정도 수준밖에 되지 않는다"라고 문제 제기를 했다.

이 단체가 공개한 지난 3월 기준 전국 지방자치단체 아동복지교사 지원사업 종사자 고용 실태에 따르면 충북 도내 11개 시·군 지역사회복지사는 모두 정규직으로 전환했지만, 아동복지교사는 기간제로 남았다.

전국적으로는 220개 기초지자체 가운데 지역사회복지사는 171곳(77.7%)이, 아동복지교사는 85곳(38.6%)이 각각 정규직으로 전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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