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론보도] 제주 공공연대노조 “국립대병원 비정규직 노동자 정규직 전환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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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공공연대 댓글 0건 조회 2,363회 작성일 20-11-30 15: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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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병원 파견용역직 노동자 업무는 환자의 생명과 안전에 직결된 문제”
【제주=뉴시스】배상철 기자 = 공공연대노동조합 제주지부가 “비정규직 없는 병원 만들기에 앞장서야 할 국립대병원이 파견용역직 노동자들에게 희망고문을 강요하면서 파견용역회사의 임금착취와 차별대우, 갑질 등을 방치하고 있는 것은 용납할 수 없는 반공공적 행위”라고 비판했다.
공공연대노조 제주지부는 21일 오전 제주대학교병원 정문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공공부문 비정규직 제로시대는 문재인 정부의 첫 번째 노동정책이지만 국립대병원은 정규직 전환정책에 역행하고 있다”며 이같이 밝혔다.
이들은 “상시·지속업무와 생명·안전업무를 하는 노동자는 직접 고용해야 한다는 것은 명백한 정부의 방침”이라며 “그럼에도 국립대병원은 여전히 자회사 전환 운운하며 꼼수를 만지작거리고 있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이어 “파견용역직 노동자들이 담당하고 있는 업무가 환자의 안전과 생명, 의료서비스 질과 직결되어 있다는 것이 명백한데도 국립대병원이 파견용역직을 직접 고용하지 않고 꼼수를 부리는 것은 환자안전과 국민건강을 내팽개치는 반의료적 행위”라고 덧붙였다.
그러면서 “우리는 피를 토하는 심정으로 절규한다. 국립대병원장은 공공병원의 수장으로서 국가시책에 부응하고 사회적 책임을 다하라”며 “만약 파견용역직 정규직 전환이 늦춰진다면 더 강력한 투쟁에 나설 것”이라고 경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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