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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2일 김포공항 비정규직 청소미화원들이 관리자들의 성추행과 욕설·폭언 등을 폭로하며 ‘눈물의 삭발식’을 단행한 이후 이들의 사연에 공분하는 목소리가 전국 각지에서 이어지고 있다. 15일 공공비정규직노조 서울경기지부 강서지회에 따르면 주말 동안 국회의원들과 대학생 등이 김포공항을 찾아 미화원들을 위로하고 지지의 뜻을 전했다. 경남지역 대학생 10여명은 김포공항을 방문해 미화원 휴게실에서 노조원들과 대화를 나누고 기념 촬영을 했다. 정치권에선 더불어민주당 을지로위원회와 윤후덕·한정애 의원이 사태 해결을 위해 나섰다. 국민의당 정동영 의원도 현장을 방문해 진상 파악에 나선 것으로 알려졌다. 경향신문의 보도(김포공항 청소노동자들의 …
작성자공공연대 작성일 20-11-30 10:38 조회 320
-김포국제공항 공공비정규직 청소노동자들의 파업, 그들의 이야기한국공항공사는 김포, 제주 등 전국 14개 공항을 통합 관리하는 공기업이다. 그중에 김포국제공항은 연간 평균 이용객 2천 5백만 명에 달하는 국내 중규모 국제공항이다. 김포국제공항은 올해 4월 19일까지 국제공항협회가 실시하는 공항 서비스 평가에서 6년 연속 1위를 했다. 여객청사 및 화장실의 청결성과 이용편리성 등 공항 운영 수준에 대해 전반적으로 높은 점수를 받은 것이다.▲ 2016년 4월 19일 김포국제공항은 세계공항서비스평가 시상식 중규모 부문에서 6년 연속 1위를 수상했다.이 같은 결과를 이끈 김포공항의 청소노동자들 가운데 공공비정규직 노동조합 소속 청소노동자 120명은 지난달 8월 12일 1차 부분파업을 시작으로 8월 26일 2차 부분파…
작성자공공연대 작성일 20-11-30 10:38 조회 336
지난 3월 김포공항 비정규직 청소노동자들은 노동조합을 결성했다. 전체 직원 158명 중 120명이 노동조합에 가입했다. 저임금에, 다치면 해고되고, 성추행과 폭언에 시달리기도 했다는 것이 이들의 주장이다.하루 7만여 명이 이용하는 김포공항 국내선 청사. 박연심씨(56)는 청소노동자로 이곳에서 8년을 일했다. 공항 곳곳에 박씨의 손이 닿지 않은 데가 없다. 9월5일 오후 8시30분, 박씨는 국내선 청사 1층 여자화장실 맨 끝 청소물품실에 들어갔다. 화장지와 청소도구 사이에 앉았다. 유일한 대기실은 현장으로부터 걸어서 10분 정도 떨어져 있기 때문에 이곳이 실질적인 휴게 공간이었다.박씨가 화장실 칸의 쓰레기통을 비우고 변기를 닦는 동안 이용객들이 줄을 섰다. 세면대와 바닥을 닦고 남자화장실도 똑같이 청소한다. …
작성자공공연대 작성일 20-11-30 10:37 조회 320
“그동안 우리가 얼마나 고된 일을 했는지 알게 됐을 거예요. 한국공항공사 직원들이 비상근무를 하고 아르바이트생을 투입해 청소를 했는데 아주 엉망이에요. 우리의 존재감을 알린 통쾌한 파업이었어요.”추석연휴 사흘간 파업을 벌인 손경희 공공비정규직노조 강서지회장의 말이다. 18일 노조에 따르면 강서지회는 지난 13일 오전 10시부터 15일 자정까지 62시간 파업을 벌였다. 파업에는 조합원 114명이 참여했다. 김포공항 청소·카트관리원 140여명 중 대부분이 파업에 참여한 것이다. 청소 용역업체인 지앤지는 지회가 파업에 돌입한 지 4시간 만에 직장폐쇄를 통보했다. 업체는 “노조원들은 파업종료 전에는 공항시설 구역에 출입할 수 없다”며 “노조의 명백한 파업종료 의사표시와 투쟁복 탈의 요건을 갖춰야 직장폐쇄를…
작성자공공연대 작성일 20-11-30 10:36 조회 374
"하나밖에 없는 대학생 딸이 '엄마, 그렇게 일했던거야'라며 펑펑 울더라고요."몇 년을 일하든 간에 '언제나' 최저임금(시급 6030원)을 받고 성추행 등 각종 인권유린까지 당했다고 주장하며 격분한 이들이 있다. 바로 김포공항에서 일하는 청소노동자 120여명. 올해 3월 이들은 불합리한 처우를 세상에 알리기 위해 노조(공공비정규직노동조합 서울경기지부강서지회)를 결성했다.그리고 6개월이 흘러 노조 결성 이후 첫 추석을 맞이했다. 한 해 동안 흘린 땀과 노력을 보상받는 추석이지만 이들은 땀에 전 붉은 티셔츠를 여전히 입고 있다.노조는 13일 오전 10시를 시작으로 15일 24시까지 62시간의 부분 파업에 들어갔다. 지난달 26일 오전 6시 2차 파업에 돌입한 뒤 18일 만에 다시 손에서 청소도…
작성자공공연대 작성일 20-11-30 10:36 조회 360
13~15일 청소·카트노동자시급 8200원 정부 지침 준수 요구성희롱·막말한 관리소장 퇴사 요구도파업 4시간만에 사쪽 “직장 폐쇄” 김포공항 청소노동자와 카트노동자들이 정부의 급여 지침을 준수하지 않는 한국공항공사를 상대로 ‘추석 파업’에 들어갔다. 이에 업체에서 직장폐쇄로 맞대응하고 나섰다. 김포공항 비정규직 청소노동자와 카트 관리 노동자 120명이 소속된 공공비정규직노조 서울·경기지부 강서지회는 지난 12일 추석 연휴 기간인 13일(화) 오전 10시부터 15일(목) 자정까지 공항공사에 정부에서 정한 기준으로 처우를 개선할 것을 요구하며 파업을 벌인다고 밝혔다. 이들의 요구는 “공항공사는 정부지침대로 시급 8200원을 지급하라”는 것이다. 이들의 현재 시급은 최저임금인 6030원…
작성자공공연대 작성일 20-11-30 10:35 조회 364
"처우 개선" 촉구…15일 밤 12시까지 62시간  (서울=연합뉴스) 이대희 기자 = 인권유린을 폭로하고 처우 개선을 촉구하는 김포공항 비정규직 미화원들이 이번 추석 연휴 동안 한시적인 파업에 돌입했다.공공비정규직노동조합 서울경기지부 소속 김포공항 노조는 13일 오전 10시 김포국제공항 국제선 청사 미화원 대기실에서 파업을 시작했다.이번 파업은 추석 당일인 15일 밤 12시까지 62시간 동안 한시적으로 진행된다. 미화원과 함께 같은 용역업체에 소속된 카트노동자도 참여해 모두 120여명이 파업에 돌입했다.이들은 "30년을 일해도 최저임금에 맞춘 시급 6천30원만 받고 있다"며 "정부 지침에 따른 시급 8천200원을 지급하고 청소노동자의 처우를 개선해야 한다"고 촉구했다.노조는 그동안 108배…
작성자공공연대 작성일 20-11-30 10:34 조회 329
“용역업체 간부가 성추행-폭언” 시급 인상 등 처우 개선도 요구 공공비정규직노동조합 서울경기지부는 추석 연휴 기간인 13∼18일 공항 비정규직 노동자들의 처우 개선을 요구하는 파업을 벌일 예정이라고 8일 밝혔다. 파업에는 김포공항 청소노동자 약 140명 중 120여 명이 참여할 예정이다. 이 파업은 용역업체 간부의 성희롱 의혹과 관련한 김포공항 청소노동자들과 한국공항공사의 다툼이 끝나지 않은 데 따른 것이다. 청소노동자들은 용역업체 관계자들이 비정규직 직원들을 성추행해 온 사실을 지난달 공개했다. 일부 용역업체 직원들이 2013년부터 여성 직원들의 가슴을 만지는 등의 성희롱을 하고 수차례 폭언을 했다는 주장이었…
작성자공공연대 작성일 20-11-30 10:34 조회 359
[토요판] 이진순의 열림김포공항 청소 노동자 손경희 “와! 변기 옆에 수족관이 있어!” 엄마 손을 잡고 따라온 꼬마가 환호성을 치며 폴짝폴짝 화장실 안으로 뛰어 들어갔다. 김포공항 국내선 청사의 화장실은 근사하다. 대리석 바닥과 반짝이는 반사타일, 티브이(TV) 모니터와 엘이디(LED) 전광판, 가족화장실엔 인조해파리가 떠다니는 수족관이 있고 파스텔톤 마감재가 고급스런 조명 아래 빛난다. 꼬마가 화장실에서 나오자 청소용구를 양손에 든 환경미화원이 잰걸음으로 들어가 이곳저곳을 쓸고 닦았다. 평상시 입는 유니폼 대신 “정부지침 준수하라”는 글귀가 새겨진 빨간 티셔츠를 입고 있었다. 지난달 23일, 그를 만나기로 한 국내선 청사 3번 게이트 앞은 연신 캐리어를 끌고 드나드는 사…
작성자공공연대 작성일 20-11-30 10:34 조회 343
공항공사 퇴직자 용역업체 관리자로정부 임금 가이드라인 있으나마나파업 참가자들에 노조탈퇴 종용도김포공항 비정규직 미화원들이 용역업체 관리자들의 성추행과 욕설, 폭언 등의 횡포와 열악한 근무 환경을 폭로하며 지난 12일 한국공항공사 앞에서 삭발을 하고 경고 파업에 돌입했다. 오랜 세월 열악한 근로 환경이 지속되어온 데는, 한국공항공사에서 ‘낙하산 인사’로 내려온 이들이 간부나 관리자를 맡아 전횡을 일삼고 공항공사가 이를 제대로 관리하지 못했기 때문이란 지적이 나온다. ■ 성추행 의혹 추가 제기 공공비정규직노조 서울경기지부(이하 서경지부)가 쟁의행위를 벌이고 있는 14일, 성추행을 당했다는 직원의 추가 증언이 이어졌다. 김포공항 국내선 청사 여자화장실에서 근무했던 이아무개씨는 “김포공항 미화 용…
작성자공공연대 작성일 20-11-30 10:33 조회 361
“인간답게 살고 싶습니다”. 12일 오후 서울 강서구 한국공항공사 앞. 김포공항 미화원, 카트관리원 조합원 120명이 모였다. 파업을 하고 있는 이들. ‘비정규직 정부지침 준수’를 촉구하는 김포공항 비정규직 파업투쟁 결의대회다. 손경희 공공비정규직노조 강서지부 지회장 등은 이날 자신의 머리카락을 삭발했다. 이들은 “단지 인간다운 대접을 받고 싶을 뿐”이라고 했다. 사측이 이들에게 한 것은 차마 입에 담을 수 없는 일들이었다. 욕설, 폭언, 성희롱, 성추행…. 그들은 노동자 대우는터녕 인간다운 대우도 받지 못했다고 했다. 머리카락이 잘려나가자 그들의 얼굴엔 말 없이 눈물이 흘렀다.서울 강서구 한국공항공사 앞에서 12일 열…
작성자공공연대 작성일 20-11-30 10:30 조회 325
▲ (사진:글로벌뉴스통신 안현준 사진기자) 손경희 지회장과 정진희 사무국장이 삭발을 진행하고 있다.[서울=글로벌뉴스통신] 12일(금) 오전, 서울 강서구 공항공사 앞 공공비정규직노동조합 서울경기지부 강서지회 손경희 지회장과 서울경기지부 정진희 사무국장이 삭발을 하고 있다. 출처 : GNA글로벌뉴스통신
작성자공공연대 작성일 20-11-30 10:28 조회 323
▲ 공공비정규직노조 서울경기지부 강서지회 조합원들이 용역업체 관리자의 부당한 행태와 열악한 근무여건 등을 고발하는 집회를 갖고 있다. <공공비정규직 노조 제공>[시사위크=권정두 기자] 전국 공항을 운영하는 한국공항공사는 전통적인 ‘알짜 공기업’이다. 최근 몇 년 새 ‘부실공기업’ 논란이 불거지는 동안에도 12년 연속 흑자를 이어오고 있다. 그중에서도 김포공항은 한국공항공사를 떠받치는 기둥이다. 다른 지방공항이 기록한 적자까지 메워주는 역할을 하고 있다. 하지만 김포공항에서 고객 편의를 위해 최일선에서 일하는 비정규직 노동자들은 김포공항을 ‘지옥’이라 호소하고 있다. ◇ 2016년 김포공항에서 벌어지고 있는 일김포공항에서 청소와 카트관리를 담당하는 비정규직 노동자들은 지난 9일 국…
작성자공공연대 작성일 20-11-30 10:27 조회 399
▲ 김포공항에서 청소 노동자로 일하는 비정규직 노동자들이 9일 국회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지난 30년 간 개 돼지만도 못하게 살았다. 바닥까지 썩어빠진 공항공사를 바로잡고 인간답게 살겠다"며 한국공상공사를 상대로 총파업투쟁을 선언했다. [데일리중앙 석희열 기자] "우리 김포공항 비정규직 노동자들은 30년 동안 개 돼지 만도 못하게 살았다. 공항공사 퇴직자 출신인 용역업체 관리자는 회식 후 노래방에서 여성 미화원의 가슴을 멍이 들도록 주물렀다. 이곳이야 말로 개돼지들의 취급을 받는 곳이었다. 성추행을 비롯, 온갖 비리들이 난무하는 이곳이야 말로 비정규직의 지옥이었다. 진정 개 돼지 만도 못하 자들은 노동에서 멀어져 온갖 탈법과 위법을 저지르며 우리…
작성자공공연대 작성일 20-11-30 10:27 조회 345
울산항만공사가 경비용역업체를 변경하는 과정에서 근로계약이 해지된 특수경비직 노동자 7명이 순차적으로 복직한다. 공공비정규직노조는 4일 “조합원 가운데 7명의 고용이 승계되지 않아 5개월에 걸친 투쟁을 했고, 이달 1일 경비용역업체와 복직에 합의했다”고 밝혔다. 노조와 용역경비업체 캡스텍은 조합원 7명 중 3명은 이달 8일 채용하고 나머지 4명은 결원 발생시 순차적으로 고용하는 데 합의했다. 노조는 시중노임단가 적용과 4조3교대 전환을 요구하는 집회를 올해 말까지 중단하기로 했다. 울산항만공사 특수경비원으로 고용되지 않을 경우 울산지역에 있는 캡스텍 소속 다른 사업장에 동일한 근로조건으로 고용하되, 해당 사업장에 일자리가 없을 경우에도 사측이 임금을 보전하기로 했다.노조에 따르면 올해 3월 …
작성자공공연대 작성일 20-11-30 10:26 조회 37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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